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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 진짜 여름?
작성자 graychic (ip:)
  • 작성일 2015-05-18 0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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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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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위를 많이 타요. 그래서 요즘같은 날씨에도 한낮만 좀 덥다 싶지 아침저녁은 너무 추워요.

 

그래서 저는 아직 위아래 반팔반바지는 좀 힘드네요. 반바지 입으면 위는 꼭 긴팔,

 

위가 반팔이면 꼭 아우터를 챙기구요. 밤에 다들 시원하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서늘해요.

 

저같은 분들 모두 감기조심하세용.

 

 

 

 

이번주 업뎃이 좀 주춤했는데 그 이유는! 저 때문이예요.ㅠㅠ

 

왜냐면 피부가 뒤집어 졌어요 ㅠ 이런적은 살다살다 처음입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피부는 타고 났거든요. 뾰루지 걱정없이 살았구요. 만약 뭐 생기면,

 

손으로 짜던가 그냥 흔한 연고 바르면 이틀만 지나면 다 나았어요.

 

그리고 예민하지도 않아서 왠만한 화장품 다 잘맞구요.

 

근데 저번주 금욜밤 자려고 누웠는데 왼쪽턱이 가렵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긁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좀더 부위가 커졌더라구요.

 

평소같으면 더이상 안건드리고 하루정도 지나면 없어지는데,

 

이건 뭐 하루종일 가렵더라구요 ㅠㅠ 토욜밤에는 양쪽턱으로 늘어나구요.

 

그리고 일욜날에는 완전 수포가 턱을 다 덮었어요 ㅠ 코옆까지요.

 

잠을 못잘정도로 가렵고 정말 괴로웠습니다.

 

월요일에 피부과 갔더니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라고 하네요 ㅠㅠ 그리고 체질이 변할수도 있다고,

 

예민하게 바뀌어서 피부가 좀만 달라지면 이렇게 예민하게 뭐가 날수 있다고 했어요.

 

거기다 만성!!! 이 될수도 있다구요!

 

그래서 저는 엉엉 울었습니다. ㅠㅠ 결국 수포가 눈밑까지 볼에도 막 퍼지고.

 

긁지도 않았는데 수포가 터지고 고름같이 딱지가 앉고 또 더 커지고. 반복되어서,

 

촬영이 힘든상태였어요.그래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약복용, 약바르기 두가지 열심히 했구요.

 

다행히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90프로 나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저는 좀 무리한 결심을 했습니다. 밀가루를 끊고 커피를 끊기로 했어요.

 

그런데 정말 힘드네요 ㅠㅠ 밀가루보다 커피가 더 힘든지 몰랐네요 ㅠㅠ 죽겠어요.ㅠㅠ

 

 

 

 

 

 

 

 

이렇게 시작되더라구요. 완전 간지러워요. 정말 잠을 못잘정도로 간지럽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보면 별로 안심해 보여서 제가 한번더 자세히! 후레쉬를 터뜨려서 찍었습니다.

 

 

 

 

 

 

저렇게 뽀글뽀글한게 얼굴을 뒤덮으니 멘붕이 오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그동안 피부 트러블 없이 잘 살아왔던거요.

 

그리고 피부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너무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ㅠㅠㅠ

 

다들 힘내세요!!!!!!!!!!!

 

 

 

 

 

 

 

 

 

 

 

밀가루를 끊은 저는 열심히 과일과 집밥 스타일을 노력했어요.

 

근데 맥주는 못끊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부에 안좋다는데. 맥주는 삶의 낙이니 내 자신에게 봐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폭발폭발. 좋아하는 떡볶이도 못먹고 쫄면도 버리고. ㅠㅠ

 

 

 

 

 

 

 

저는 결국 저렇게 수제비 라자냐를 먹었습니다. ㅠㅠ 금요일날요. 근데 별로 맛이없어서 시무룩 했어요 ㅠㅠ

 

여기는 테이스팅룸 이구요. 제가 그나마 양식 외식하는 곳중 하나예요.

 

테이스팅룸, 베키아앤 누보, 시리어스델리, 오마일 이렇게 네곳을 자주 갑니다.

 

양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 한데 가게되면 이 네곳을

 

주로 가는것 같아요. 근데 이날은 정말 별로였어요!!!!!!! ㅠㅠ

 

결국 베키아앤누보로 달려가서 스페니쉬라떼를 원샷했습니다. 먹고나서 후회했지만요.

 

조금더 커피를 잘 끊을수 있을듯 해요.

 

 

 

 

 

 

 

 

떡볶이를 못먹으니 치킨을 일주일에 두번이나 시켜먹었어요.

 

굽네치킨 매운맛 먹다가 오랜만에 교촌치킨 매운맛 먹었는데, ㅠㅠㅠㅠ 별로예요.

 

우리동네 지점이 맛이 없는건지, 먹고나서 입안이 엄청 껄끄럽고 찝찝하더라구요.

 

꼭 과자를 엄청 먹은후 입상태 같았어요. 그래서 다신 먹지 않겠다! 다짐.

 

다행히 저는 빵이랑 과자를 안좋아해서 엄청 괴롭진 않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일부로 찍은 사진이예요.ㅎㅎ

 

토/일 하루는 꼭 가서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평일엔 시간이 없으니깐요.

 

운동복은 원래 헬쓰장에서 제공하는 옷을 입고 하구요,

 

토/일은 집에 가서 샤워할려고 제 옷을 입고 해요. 그냥 티셔츠에 나이키 바지 입고 해요.

 

앞으로 평생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ㅠㅠ 나이들수록 운동은 그만둘수 없을듯 합니다.

 

 

 

 

 

 

 

 

 오늘 찍어 올렸는데 너무나 반응이 좋아서 놀란 사진인데요.

 

역시 엘지폰의 장점은 이건가 봐요. 정면으로 찍으면 자연스레 피부보정이 되네요.ㅎㅎㅎㅎ

 

제 피부 안이래요. 이 사진에 속아넘어가지 마세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얼굴도 살짝 붓고 피부가 뽀얘져서 잘나온듯 합니다.ㅎㅎ

 

암튼 좋아요.ㅎㅎ

 

 

 

요즘 근황이예요.

 

아참. 슬픈 얘기 좀 할게요. 저는 나이가 34살인데. 나이드는거랑 몸쳐지는거랑 얼굴이 조금씩 늙어가는것.

 

그런거 다 인정하고 체념하고 살고 있는데 저에게 갑자기 닥친 것은!!!!!! 바로 새치예요 ㅠㅠㅠ

 

빠르면 30대 초반에도 생긴다는데 ㅠㅠㅠㅠ 제가 그케이스인가봐요.

 

예전에는 하나 찾으려 해도 없더니 이제는 찾으려고 맘 먹으면 한 20개 나오는듯 해요.

 

벌써 한쪽 머리 구석탱이는 새치존이 생긴듯 해요. 네다섯개가 가까운 거리에 막 나 있어요 ㅠㅠ

 

나이 든다는게 이런맘인가봐요. 정말 새치는 생각도 못한 부분이라 너무 슬픈거 있죠.

 

마음이 먹먹하고 눈물도 그렁해지고...... 정말 멘탈이 약해지네요.

 

저같은 분들 계시겠죠 ㅠㅠㅠ 우리 모두 힘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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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ychic 2015-06-16 14:22:25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민숙님 아기 낳으면 또 엄청 생겨요? ㅠㅠㅠㅠ 이럴수가 ㅠㅠ 정말이에요... 나이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었던 것들과 더불어 사는 것을 용납하게 되는 건가봐요 ㅠ 흑 그래도 때때로 아직은 슬퍼요 ㅠㅠ

    현지님 걱정해주신 덕분에 이제는 다 나았어요!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동안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 최고 좋은 말이에요, 그냥 해주신 말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

    명희님 감사합니다 ㅠ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다행히도 깨끗해요! 조심하려구요, 제 몸도 피부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거 싫지만 인정하고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늘늘늘 !

    해림님 염색만큼은 정말 안하고 싶은데 ㅠㅠㅠ 으엉으엉 ㅠㅠ 새치는 제 또래 모두(?)의 고민이었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슬프다고 해야할지.... 그래도 저희 남은 까만머리(?)에 감사하며 또 열심히 살아요 !!!! 아가 엄마 해림님 화이팅~!!!

  • 김해림 2015-05-21 10:27:5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저도 아기 낳고 새치존이 생겼습니다..ㅠㅠ
    그래서 너무 슬프고 절망감...ㅠㅠ
    머리색깔이 원래 자연갈색이라서. 염색이라는걸 모르고 살았는데;;
    몇일전... 염색을 했어요......으엉응엉...

    다행히 피부 트러블은 많이 진정되고 나으셨다니.. 다행이예요~~~^^

  • 정명희 2015-05-21 09:32:4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오마이갓!!!!! 피부 트러블이라니!!!!! 사진상으로만 봐도...ㅠㅠㅠㅠㅠ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헝헝헝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다니...얼마나 다행인지요~~~!!!
    저도 예전에 미용실에서 일 할 때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불규칙한 생활에 술 많이 마셔서...좁쌀여드름 피부로 완전히 뒤집어짐!! 그 후로...미용일도 접고 (지금은 그냥 회사원~) 피부과에 엄청 돈 쓰고...ㅋㅋㅋㅋ 그리고...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항상 조마조마해요~
    밀가루와 커피를 끊으실 결심을 하셨다니.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저는 빵순이에...면종류를 너무너무 좋아해서...그리고 술을 끊고 커피홀릭이 된 인간인지라... 도저히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몸이 이렇게 무너진 것도 밀가루와 나이살과 기초대사량 저하로...이렇게 된 것임. ㅋㅋㅋㅋㅋ
    하아. 근데 저도 나이들어서...몸매 무너지고, 생리분순에... 동안이라고 자부하던 얼굴이 사진찍으믄 그냥 아줌마처럼 나오는 것을 보고(사진은 거짓말은 안 한다지요...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아직 새치는 나오지 않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었는데...
    모델언니의 새치출현 소식을 듣고...저마저...슬픔이 밀려옵니다. 계속 염색을 해줘야할텐데...
    요즘 그크가 번창하는 것만큼! 기쁨과 스트레스가 같이 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사는 한 인생~ 즐거워 하며~ 포용하며~ 살아요~ 우리~~~~~~
    (세상...수다를 떨고 갑니다...일하기 싫은 아침. ㅋㅋㅋㅋ)
    지금 다니는 회사 때려치고 그크에 취직하고 싶은 1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들어왔으니... 또 뭔가를 사러갑니다. 뿅! 이히~

  • 김현지 2015-05-18 15:47:3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피부 90프로 정도 나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 !!

    나이듣고 정말 깜놀했네요 - 간간히 상품설명에 30대가 넘으니, 이런말 있길래

    31살정도인줄 알았어요 ~ 정말 이쁘셔용 ^^

  • 유민숙 2015-05-18 12:10:20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새치 있어도 예쁘십니다..ㅎ
    저도 애낳고 엄청 생기더라구요 34-35살이 고비인듯..
    이젠 새치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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