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제작)촉촉기모폴라티

치즈처럼 아주 쭉쭉쭉 늘어나는 안감기모 폴라티예요.
사도사도 모자른 폴라티 제 몸에 챡 감기면서
소재 가성비 괜찮은 티로 제작했습니다.
상체 미인이신분들은 단품으로 입기에도 괜찮으실거예요.

편하고 여유있지만 빈틈없이 딱 붙는 스타일이예요.
저는 목 펼쳤을때 우글우글한건 싫고
자연스러운 주름이 좋아서 펼쳤을때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으면서 
내추럴하게 떨어지도록 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접으면 짧고 애매해질거예요, 
대신 목 답답함은 1도 없습니다.
목조임 없이 신축성도 좋아서 아주 부드럽게 잘 늘어나고요.
어깨부분도 입었을때 착용감 엄청 편해요. 
기본 어깨라인이라 레이어드하기에도 쉽고요.
소매도 손등까지 아주 길게 빼서 골지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소매 끝 잡아 늘어뜨려도 막 팔뚝차이로 낑기고 그럴일 절대 없으실거예요.
가끔 식서방향? 패턴 잘못 뜨면 팔이 엉기고 그런 폴라티들 많더라고요
총기장은 골반까지 걸쳐지는 기장으로
어디에 코디해서 입든 불편한곳 없으실거고요. 
전체 골지 패턴이라 무지 폴라들보단 훨씬 더 슬림해보이실거예요.
레이온96 스판4 기모안감 으로 내복처럼 편안하고
보온성도 괜찮아서 데일리템으로 짱짱 이실거랍니다.

폴라는 이제 선택아닌 필수인거 같아요.
아우터나 조끼나 요런 붙는 폴라 하나만 입어도
한 끗차이로 스타일이 좋아보이거든요
라운드/브이넥 니트, 가디건, 조끼 안, 패딩, 코트 안 가볍게 매치하기 딱 좋고요
캐주얼/여성스러운 룩/출근룩/외출룩 모두
나도 따뜻하고 보는사람 마저도 따뜻하게 만들어주면서 
스타일리시해보이기까지 하니 저도 가끔 억지 코디지만 
기모반팔안에 폴라를 껴입을때도 있어요ㅎ
겨울에 정말 내복처럼 입으시면 돼요.
답답한거 싫은 저라 불편한곳은 전혀전혀 없습니다.

사이즈는 66까지 추천드려요.
사방스판으로 신축 좋고요
딱 붙고 슬림하지만 답답한곳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