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은 예뻐요.
설명대로 삼각형 모양 깨지는 것도, 자연스럽게 각 잡히는 것도 다 예뻐요.
진주색 했는데, 색깔도 은은하니 괜찮습니다. 첨부한 사진엔 약간 은빛으로 나왔는데 좀더 노란기 돕니다. 딱 진주색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군데군데 마감이 잘 안되어 손잡이 안쪽 부분 검정색 찌꺼기(?) 같은 게 계속 묻어나네요.
시간 지나면 칠도 좀 벗겨질 것 같고요.
무엇보다 화학약품 같은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밤에 잘때 가방 거실에 내놓고 잤어요.
출근길 버스 안에서도 옆자리 계신 분한테 죄송할 정도... ㅠㅠ
예쁘긴해서 흰색 하나 더 하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가격이 좀 나빠요.
5만원대 정도면 만족도 상승할 것 같네요.
그런데 작성란에는 별점 주는 기능 자체가 안 보이는데, 모든 리뷰 별표가 5개네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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