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수 있는 가디건 세트 상품이예요.
민소매와 가디건으로 되어 있어 단품으로 따로따로
입어도 괜찮고 세트로 같이 입으셔도 됩니다.
대신 안쪽 민소매가 노출이 심해서 단품으로는 탑 같은걸 꼭 입어주셔야 해요.
브이라인의 나시가 쇄골쪽은 노출이 덜한데요
팔 안쪽이 조금 깊게 파여서 안쪽이 훤히 다 보이더라고요. 브라만 하면요,
나시 하나만은 저는 힘들거 같아요. 그거 외에는 괜찮습니다.
일반 끈나시 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어요.
어깨너비도 넓게 나온타입이라
속옷을 착용해도 끈이 가려지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암홀 쪽 때문에 하나만 입는다면
말씀드렸듯이 뭐라도 입어주시는게 좋아요.
나시,가디건 둘 다 레이온51 아크릴33 마8 코튼8 소재예요.
여름 아크릴/린넨 혼방 니트죠, 뭐.
특별히 좋거나 하진 않는데 고슬해서 시원하고 가볍워요
린넨의 까슬함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시고요, 저는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땀 많이 흘리는 날 입어도 무난하니 괜찮아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벼운게 장땡이잖아요.
들러붙지 않고 찝찝하지 않고 안 입은 것처럼 편안해요.
대신 좀 비침이 있는 성근 니트라 나시 단품으로 입었을때 민망함이 있어요.
그냥 이제품은 세트로 입는게 최고입니다ㅎㅎ 가디건이 꼭 있어야해요.
민소매라 가디건 겹쳐 입어도 팔부분 울거나 하지 않습니다.
거울보지 않고 대충 걸쳐도 괜찮더라고요.
신축성이 좋고 사이즈도 너무 작지 않게 나와서 편하게 입기 좋으실거고요.
그렇다고 너무 헐렁하면 핏이 안 예쁘잖아요.
적당해요. 여유로운 사이즈로 가디건 자체도
오픈형으로 루즈하게 떨어집니다. 여밈 없어요.
총기장도 짧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힙 위까지 오는 기장이예요
당연한 거지만 민소매 가디건 같이 입어야 조합이 꽤 괜찮아요.
좀 아쉬운건 클로징할수있는 단추라도 있으면 좋은데 너무 헤벌레 하긴합니다
근데 여기에 어설픈 단추 달렸으면 또
퀄리티가 다운되 보일수도 있겠네요.
장점 단점 각자 있는것 같아요.
팔 부분은 팔꿈치 가리는 기장입니다.
6-7부정도에요. 사실 6-7부정도는 미시분들이 입기 좋은 기장이라
아무래도 30-40 대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입지 않고 어깨에 걸쳐 입어도 괜찮더라고요.
멋부리고 싶은날 어깨에 슬쩍 걸쳐 연출하셔도 괜찮을듯 해요.
암튼 가디건 세트로 가성비 괜찮은 듯 합니다.
기본 컬러들로 준비되어있어요.
카키,네이비는 생각하고 상세컬러 그대로고요,
아이보리는 오트밀에 가깝고,
브라운은 그레이빛 도는 브라운이라 되게 되게 분위기 있어요.
사이즈는 66까지 가능하세요.